성지가 좋다

성지가 좋다 212회 이고니온

2019-12-16

212회 이고니온 

 

1차 전도 당시 비시디아 안디옥을 거쳐 '이고니온'으로 향한 사도바울

죽음의 위기에도 다시 돌아갈 만큼 복음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던 사도 바울

터키 공화국 수립 이후 이슬람 색채가 강한 도시 중 한 곳

그 속에 보물처럼 남겨져 있는 기독교의 흔적

비잔틴 시대의 교회 역사와 성도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

이고니온으로 떠나봅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을 떠나 '이고니온'에 도착한 사도 바울

사도행전 14장 1절

1차 전도 여행 - 이고니온에서도 수많은 이적을 행한 사도 바울

터키의 현재 지명 - '콘야(Konya)'로 불리는 이고니온, 소아시아 남부 중앙에 위치한 곳으로 터키의 현재 지명 '콘야(Konyha)'

비시디아 안디옥에서도 170여km 떨어져 있는 이고니온

비시디아 안디옥을 떠난 사도 바울이 백 수십 킬로미터를 여행해서

마침내 이고니온에 다다를 즈음에 옛길에 난 다리를 봅니다

고대 도시 다리의 흔적

사도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이고니온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을 수 있지만

바로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지금 해발 1,350m입니다

이 고지대에서도 양쪽에 산과 산 사이에 난 이 골짜기를 통해서만 갈 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모습을 봅니다

아나톨리아 고원 지대에 위치한 '이고니온'

깊은 골자기를 걸어 '이고니온'으로 향했을 사도 바울

사도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200여 km를 달려와 도착한 '이고니온', 현재의 '콘야'입니다

돌에 맞아 죽을 지경에 이르면서 복음을 전했던 열정의 도시가 바로 '이고니온'입니다

한때는 '이고니움(lconium)'으로 불렸던 곳

이고니온 서북쪽에 위치한 마을 '실레(sille)'

헬레나 기념교회

327년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콘스탄티대제의 어머니인 헬레나에 의해서 지어진 교회

무슬림 지역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교회로서의 기능은 못하지만 이렇게 1,700여 년 된 교회가

이고니온에 있다고 하는 것은 우리 기독교의 보물입니다.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보존되고 있는 헬레나 기념교회

전형적인 그리스 정교회의 교회 건축 구조

교회 마당에 전시해놓은 묘비들 기독교인들의 묘비

기독교인들의 묘지

초대 교인들의 집이자 예배의 처소가 되었던 동굴도시

2,000년 전 이고니온의 사도 바울이여

1,700년 전 비잔틴 시대 때의 기독교인들이여

이곳 이고니온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실레'의 마을 전경

통나무로 지어진 집

사도 바울 기념교회 내부 모습

터키에서도 이슬람 색채가 가장 강한 도시 '콘야'

로마와 비잔틴 시대의 교회 건축물 재료로 지어진 사원

이슬람 신비주의 메블라나 교단의 본산지인 '콘야'

비잔틴 시대의 교회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터키'

동굴 교회에 새겨진 성화

바울의 여성 수제자 테클라의 이야기<바울과 테클라 행전>

테클라 - 사도 바울에 의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했던 선교의 동역자

              화형을 당하지만 비가 와서 살았고 맹수에게 던져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다는 기록이 남겨져 있다

사도 바울에게 전도란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일

연관 동영상

  • 연관 동영상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