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가 좋다

성지가 좋다 207회 기오

2019-11-11

207회 기오 

 

미둘레네에서 기오 섬으로 이동한 사도바울

고대 유럽 문화 발달의 발판

수도사들이 신앙을 쌓은 수도원

기오 섬에서 복음을 전한 사도바울

성지가 좋다 기오 섬으로 떠나봅니다!

 

사도행전 20장 14,15절

3차 전도 여행을 마친 바울의 이동 지역

드로아 → 앗소 → 미둘레네 → 기오 → 사모 → 예루살렘

기오섬 - 에게 해의 동부 중앙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늘날의 명칭은 시오(Chio) or 히오스(Hios)

미둘레네에서 사모로 가며 지났던 섬

성경에 한번 언급되는 기오 섬

껌의 원료인 마스틱의 유일한 원산지

오늘날에는 그리스의 영토

터키 본토에서도 직항으로 이동 가능

터키 문화와도 근접한 기오 섬

 

에게 해에서 가장 큰 섬인 미둘레네

기오는 에게해의 두번째로 큰 섬

사도바울이 앗소에서 미둘레네를 통해서 배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향했던 이유는 

바로 이 미둘레네에서부터는 큰 대형 장거리 배가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똑같아요. 바로 이 미둘레네에서는 대형 크루즈, 배가

미둘레네를 통해서 기오, 사모 이렇게 계속해서 여행합니다.

거대한 건물과도 같은 쿠르즈 내부!

배로 3시간 이동하면 도착하는 기오 섬

네아모니 수도원을 가장 먼저 방문

이곳에는 깊은 산중에 자리한 수도원 네아모니 이 기오섬의 대표적인 수도원

11세기때부터 거의 900년 가까이 된 이 수도원은 기오 섬의 상징

가장 번성했을 당시에는 800여명 이상의 수도사들이 거하면서 완전히 섬 전체가 영성의 땅이었음

아예 기오 섬의 1/3 영지가 수도원 땅이었다고 합니다

수도원을 위한 섬이었던 기모섬

90년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

오스만 제국이 와서 당시의 11만 7천명의 인구중에 1800명만이 살아남을 정도로

거의 다 학살을 당하거나 도망을 감

오스만 제국의 침입으로 희생된 많은 사람들

수도사들의 유골을 모아둔 수도원

모자이크도 전 세계적으로 인정

이곳에서만 존재하는 섬세한 대리석 모자이크 바닥

많은 부분이 오스만 제국에 의해서 훼손되었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부분들을 보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정교한 모자이크

1990년대에 유네스코에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유, 지금은 많이 훼손됨

예배때 사용되었던 도구, 수도원에서 성경을 읽고 있는 관계자

250여년된 시계, 비잔틴 시대의 시간을 따르는 시계

호메르스(Homeros)가 활동했던 섬 - 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의 작자

기오 섬 북쪽 7km지점에 한 여신의 재단이었던 곳에서 호메로스가 그의 제자들을 앉혀놓고

가르치고도 하고 시를 낭송, 호모의 의자를 일컬어지는 곳에서 오디세이와 일리야드를 낭송하며 문학을 즐겼던 장소 

풍차가 지중해의 멋 - 바람의 힘으로 전력을 만들고 농사를 짓기 위한 동력을 제공, 지중해의 지리적 특색이 활용

기오섬의 유명한 나무 - 마스틱 자생나무(구약에서 몰약, 유향의 항료), 시바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했을때 선물했던 마스틱 나무, 자일리톨과 함께 3대 항진 재료(위에 좋음)

기모섬에서 사모 섬으로 이동

사도바울을 항상 생가하게 되는 그의 전도 여행 지역

그리스 신화 이야기도 곳곳에 담겨있는 지중해 지역(문명을 잉태한 지중해)

수도원을 통해 기도의 섬이 된 기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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