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가 좋다

성지가 좋다 192회 고린도1

2019-07-29

192회 고린도1 

 

세계3대 운하 중 하나, 고린도운하

아시아와 유렵을 이어준 고린도

사도바울이 애착을 가진 전도지, 고린도

한 사람의 복음이 맺은 열매

성지가 좋다 고린도로 떠나봅니다!

 

사도행전 18장 1절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서쪽 항구인 고린도 항구

에게해에서 겐그레아에 도착한 배는

고린도 서쪽항구 레가욘을 통해 로마로 이동

 

고대의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돌아야 했던 거대한 뱃길을

이오니아 해와 에게해를 잇는 

고린도 운하를 통해서 뱃길을 절약했죠

고린도 운하 전경

세계3대 운하 - 이집트 수에즈운하, 파나마 파나마운하, 그리스 고린도운하

1881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893년에 완공

좁은 협곡을 지나기 위해 엔진을 끄고 이동하는 배

거대한 선박을 끌고 가는 견인선

고린도 운하로 거대한, 짐을 가득 실은 배가 지나고 있습니다.

이오니아 해에서 에게해까지 연결되는 이 거대한 운하로 인해서

엄청난 시간을 절약하여 배가 오가고 있습니다.

배가 지나간 후에는 내렸던 다리를 올려 찻길을 개방

 

사도바울 시대 당시 배를 옮기던 모습

디올코스(Diolkos) - 고린도에서 에게해와 이오니아 해를 연결하는 포장도로로서 배와 짐을 나르던 육로길

우리말 속담에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고린도에서는 정말로 배를 산으로 옮겨서 저 건너편으로 배를 옮겼는데

이오니아 해에서 거대한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돌아서 이오니아 해를 가던

그 뱃길을 단축하기 위해서 지금과 같이 돌로 길을 만든 다음에 나무를 대고 배를 굴려서

반대편 에게해로

배를 넘기던 디올코스라고 하는 고대 고린도의 육로뱃길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지역과 겐그레아 지역의

배를 넘기던 이러한 길을 타고

고린도에서 겐그레아로 그리고

겐그레아에서 배를 타고 에베소로 갔던

그 역사적인 바울의 길이 바로 

디올코스라고 하는 육로뱃길입니다

산으로 가는 뱃길

 

고린도 옛 항구의 교회 전경

고대 항구가에 사도바울이 애착을 가지고 

목회한 지역인 만큼

비잔틴 시대 때에 굉장히 큰 규모의

바실리카 교회가 이렇게 남아 있습니다

거대한 규모였음을 짐작

1년 6개월동안 목회한 장소

아직은 공개가 안된 지역

세례터

교회도 크지만 이렇게 큰 세례터가 있는 것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십자가 모양으로 가운데 물을 넣는 세례터를 만들고

정말 많은 개종자가 세례식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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