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가 좋다

성지가 좋다 184회 - 네압볼리

2019-06-03

사도바울이 유럽땅에 첫 발을 딛은 네압볼리

사도바울의 복음의 씨앗이 유럽에서 열매 맺은 중요한 지역 '네압볼리'

사도바울의 동역자 실라 또한 기념하는 항구도시

성지가 좋다 '네압볼리'로 떠나봅니다!

 

사도행전 16장 11절

사모드라게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네압볼리로 떠난 사도바울

네압볼리(Neapolis) - 빌립보의 외항으로 개발된 항구도시

유럽과 아시아를 건너가는 교두보

1387년 오스만 투르크가 점령한 후 네압볼리를 까발라(Kavala)로 변경 : 말 정류장

인근 섬(다소스)에서 네압볼리로 도착하는 여객선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모드라게에서 네압볼리는 매일 몇 편씩 배가 들어옵니다.

예나 지금이나 네압볼리는 마케도니아의 관문이에요

 

*부가차(Bougatsa) - 그리스 전통빵 : 바삭하게 구운 이 빵안에 치즈, 닭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아주 맛이 있는 식사이면서 간식이에요

*사도바울도착기념교회 - 사도바울이 유럽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네압볼리에는 

사도바울의 도착을 기념하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드로아에서 꾼 꿈에 마케도이나 사람이 '여기로 와서 나를 도우라'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침내 사도바울이

사모드라게를 거쳐서 유럽의 첫 땅에 네압볼리에 도착하는 역사적인 그림이

모자이크로 그려져 있습니다.

유럽에 첫 발을 디딘는 사도바울

*성 조지아 교회

고대 에그나티아의 길가에서 있는 이 탑은

바울과 실라가 네압볼리에서 빌립보로 가는 중간에

쉬었다는 장소를 기념해 두었고요

바울과 실라가 쉬었다 간 자리에 

바울의 동역자 실라를 기념하는 기념교회를 이렇게 새웠습니다.

여기에 네압볼리에서 빌립보로 가는 길목에 이렇게 기념교회를 만들었습니다

  ㄴ 실라는 바울의 동역자

실라의 이름으로 유일하게 세워진 교회

교회 들어가기전 세 잔의 물을 마시는 풍습  - 성부,성자,성령의 성수(聖水)를 마시고 들어간다

먼저 중앙의 문 양옆의 오른쪽에는 예수님의 상(象)이 왼쪽에는 마리아의 그림이 있고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인물이 교회의 기념이 되는 인물입니다

예수님과 마리아, 그 옆에 실라 바로 실라의 그림이 있습니다.

실라의 기념 교회임을 알 수 있는 성화

 

묵묵하고 겸손히 복음을 전한 실라

 

네압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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