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가 좋다

성지가 좋다 163회 밧모섬 2부

2019-01-08

163회 밧모섬 2부 

 

에게해의 수많은 섬 중 하나인 '밧모섬'

로마제국 당시 유배지이자 감옥이었던 '밧모섬'

어둠의 섬에서 탄생한 하나님의 역사 설계도 "요한계시록"

요한을 기념해 밧모섬에 세워지 '성 요한 수도원'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아름답고 귀한 역사를 지닌 곳

신앙인들의 숨결이 새겨진 밧모섬

 

정상에 있는 수도원의 모습

성 요한 수도원

 

사도 요한이 이 밧모에서 계시록을 쓴 이후에

수백 년 후에 지금으로부터 1,400년 전에 이곳에

요한을 기념한 수도원을 세웠습니다.

 

그리스에서 아토스에 이어서

두번째로 중요한 수도원이 바로 이 요한의 수도원입니다.

 

세례 요한에게 세례받으시는 예수님 모습

세례 터, 우물터

수도원 내부 모습 - 천장에 예수그리스도, 제자, 성화들

2층에는 박물관

지중해 건물은 하얀색

시간을 알리는 종

 

가장 높은 봉우리에 한두명이 수도 할 수 있는

수도원이 세워져 있습니다.

예상한 대로 잠겨 있지만

한 인간의 하나님을 향한 가장 높은 곳

또 가장 깊은 곳, 사람이 닿기 힘든 곳에

자신들의 기도처를 만들어 놓고

좀 더 하나님과 가까워지려고 하는

그 인간의 노력 중 하나가 바로 이 수도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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