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한 곳 '시내산에 오르다'
모세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여행
서기만 해도 감동이 밀려오는 '시내산'의 모습을 지금 공개합니다.
시내산에 오르는 두가지 방법
1. 3,570개의 계단이 있는 가파른 길(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
2. 낙타 이용이 가능한 완만한 길(3시간 정도 소요)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올라갔다가 700계단이 있는 가파른 지름길로 하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
모세가 오르내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파른 길
시내산 - 시내는 히브리어로 '가시덤불'이라는 뜻이며 해발 2,285m 높이의 거대한 바위섬
겨울에 속하는 11~2월 사이에는 눈 내리는 시내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시내산 수도원 - 1947년 쿰란 사본이 발견되기 전까지 가장 오래된 수도원
시내 사본 - 쿰란 사본 이후 신약성경 전체 사본 중 가장 오래된 사본
1944년 독일의 신학자 티센도르프에 의해 발견
러시아 레닌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 도서관을 거쳐 현재는 영국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수도원 도서관을 정리하던 중 소각하기 위해 내놓은 양피지에서 단편으로 된 성서 사본을 발견
이후 1975년 9월 수도원 한 벽을 헐다가 벽 틈에 숨겨져 있던 사본 바구니를 추가로 발견
호렙산, 쿰란, 레닌그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