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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예배를 회복하는 주간, 홀리위크 성료

2019-10-14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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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 일주일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주간, ‘홀리위크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위 페스티벌을 끝으로 성료됐습니다. 광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교회와 나라가 직면한 여러 어려움들의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변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우고, 뜨겁게 기도하는 수 천 여명의 사람들.

 

일주일 동안 진행된 ‘2019 홀리위크의 마지막 날 집회, ‘위 페스티벌현장입니다.

 

예배만이 살 길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7일 시작된 ‘2019 홀리위크’.

 

서울과 충남 등지에서 다양한 집회와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예배의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2019 홀리위크의 대미를 장식하는 위 페스티벌에서는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설 때 부흥의 역사와 한반도의 평화가 이 땅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YN 박동찬 담임목사 / 일산광림교회

누가 뭐라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나는 그 말씀을 의지하고 삽니다 나는 그 말씀을 믿고 삽니다 그 말씀을 내가 순전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서 우리의 입술로 그 말씀을 선포하게 되어 질 때 이 땅 가운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이 땅 가운데 평화가 임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 가운데 임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위 페스티벌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수 천 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집회가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를 소망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INT 이석민 24/ 서울특별시 관악구

다음세대 청년세대 온 세대가 함께 모여서 예배한다는 사실이 감격스럽고 앞으로는 이런 예배가 한 두 번 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점점 커져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INT 김지혜 27/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과 세대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회복해서 하나님 앞에 다시 세워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홀리위크 대한민국의 무너진 국가적 예배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최상일 홀리위크미니스트리 대표국가적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홀리위크를 이어가는 목적이라면서 우리가 직면한 모든 어려움의 해결책은 오직 예배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최상일 대표 / 홀리위크미니스트리

홀리위크의 목적은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의 거룩한 한 주간을 통해서 우리가 국가적인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자는 겁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방법들이 있지만 그것들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예배만이 이 민족이 살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전의 전략으로 우리는 대한민국의 예배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진, 한 주 동안의 ‘2019 홀리위크예배.

 

참석자들의 뜨거운 기도와 예배가 상달되어, 교회와 나라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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