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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체험 통해 하나님의 사랑 깨닫습니다”

2019-04-11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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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세계 최초로 이스라엘 광야 시대 성막을 원형 그대로 재현해놓은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해마다 4만여 명의 성도들이 찾아오고 있는 세계성막복음센터를 조홍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성경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던 광야 40년의 생활.

 

그 당시 이스라엘 민족은 어떻게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어갔을까?

 

이스라엘 성막 원형을 그대로 구현해낸 세계성막복음센터는 성경이 말하는 구약 출애굽 시대의 예배와 제사의 의미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광야 생활 40년 동안 성막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에게 예배와 속죄의 기회를 허락하셨다고 기록돼있습니다.

 

구약시대 성막의 모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 역사를 상징합니다.

 

뜰문을 거쳐 성막에 들어가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구원의 길임을 알려주고,

 

양과 소를 잡아 제사 드리는 번제단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를 체험하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신을 비춰보고 삶을 좀 더 거룩하게 하는 성소 앞의 물두멍,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성소 안의 금촛대.

 

그리고 떡상에 놓여진 진설병을 보고, 생명의 떡 되신 그리스도로 누리는 만족과 감사를 생각합니다.

 

성막 체험관을 찾아온 성도들은 체험하면서 본인의 신앙을 점검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큰 은혜를 깨닫습니다.

 

성도들은 성경과 영상을 통해서만 보고들었던 성막을 직접 보면서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성막의 의미와 하나님의 세밀한 지혜와 사랑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인상 목사 / 안양제일교회

INT 지영호 장로 / 안양제일교회

INT 한경자 권사 / 안양제일교회

 

지난 2005년에 문을 연 세계성막복음센터는 해마다 4만여 명의 성도들이 성막 체험을 위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만 5천여명의 성도들이 찾아오고 있고, 일본에서도 천여 명의 성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성막복음센터에는 1층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표현한 성화도 전시돼 번제단의 어린양 되신 예수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지성소 휘장을 찢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방문자들은 다시 그 사랑을 깨닫고 진정한 크리스천의 모습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스텐딩) [부활절을 앞두고 있는 사순절 기간, 쉽게 경험할 수 없던 성막 체험을 통해 죄 사함의 은혜와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씨채널 뉴스, 조홍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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