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본질 회복, 섬김과 나눔의 실천
제6회 신진학자포럼 / 1월 15일 // 신반포중앙교회
우리사회 속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개혁주의학술원은 성도들이 자신들이 가진 은사대로 교회 안에서 서로를 섬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보림기잡니다.
최근 한국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칼빈의 교회 론을 중심으로 성도들에게 각자의 은사를 가지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개혁주의 학술원은 칼빈의 교회론이 핵심중 하나는 성도들 각자가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인 만큼 한국교회는 섬김고 나누는 삶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기동교회 진지훈 목사는 은사공동체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진지훈 담임목사 / 제기동교회
(성령이 모든 성도들에게 다양한 은사들을 주셔서 모든 사람들이 공동체를 섬기므로써 서로의 성장을 돕는 은사를 나누는 공동체라는 중점적인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진 박사는 이어 은사를 나누는 것과 교회 안에서의 섬김을 강조하며 섬김의 원리는 성도들에게 어려서부터 가르쳐야하며 교회가 은사를 나누는 공동체로 여겨질 때 본질의 회복이 이루어진다고 전했습니다.
또 목회자들의 말씀의 선포가 교회 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교회를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닌 기관으로 정의한 칼빈.
그의 성경주석을 통해 교회의 본질 회복을 넘어 나눔과 섬김의 실천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C채널 뉴스 김보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