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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교회 피해도 극심

2017-11-16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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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된 규모 5.4 지진 여파로 

도로와 건물이 파괴되고 수능 일정이 연기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근 교회와 기독교 대학의 피해

상황도 속속 집계되고 있습니다.

 

지진 진앙지에서 가까운 한동대학교는 건물 외벽이 크게

무너져 학생들이 강의 도중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으며,

19일까지 휴고령이 내려졌습니다.

 

포항 흥안교회, 포항중앙침례교회 등도 외벽 타일이 떨어져

나가고 내부의 벽과 시설물이 파괴되는 등 피해를 입은 가운데

주일 예배를 앞두고 안전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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