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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애인 합창 예술제

2017-04-20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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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마련됐는데요. 그 곳에 참석한 교계관련 장애인단체와 성도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김보림 기자가

전합니다.

 

단원들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가 공연장을 장식합니다.

 

재미있는 노랫말과 율동에서는 많은 연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도 엿보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장애예술가들의 재능을 세상에 알리고자 개최됐습니다.

 

참석자 가운데는 성민복지관을 비롯한 교계 장애인사역단체와 성도들도

예술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없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인들은 무대에 오르기 까지 지나온 과정에서 음악이란 도구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고 치유를 얻습니다.

 

20여명의 시각장애인 성도들로 구성된 라파엘코러스는 시각장애인 특유의

감성과 화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장로교복지재단이 주최하며 창동염광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문화공연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장식한 난타공연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풍성해지길

기대해봅니다. C채널 뉴스 김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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