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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임패트가 달려온 20년

2016-12-05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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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1996년 미국에서 설립된 브리지임팩트사역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브리지임팩트는 오직 복음으로 한 명의 청소년이 예수 안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전진한다는 각옵니다. 유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에 따르면 중고등부 교회학교 학생 수는 지난 2011년 18만 3백 여 명에서
2015년 14만 6천 여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꾸준하게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한국교회의 60% 이상이 주일학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홍민기 목사는 20년 전 미국에서 청소년과
예수님 사이의 다리가 되기 위해 브리지임팩트를 설립했습니다.


브리지임팩트는 2004년 한국으로 이동해 청소년 캠프를 비롯해 문화선교와 부모학교 등 전문적인 사역을 해 왔습니다.

 홍민기 목사 / 브리지임팩트 공동대표


브리지임팩트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예배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마술공연과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상훈과 나트륨, PK와 서종현, 강찬 등이 축하공연을 통해 신나고 흥겨운 그리고 은혜로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브리지임팩트 이사장 송태근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 등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들은 브리지임팩트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홍민기 목사와 스탭들을 격려했습니다.


브리지임팩트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처음 허락하셨던 그 열정으로 계속해서
다음세대를 품고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고은식 목사 / 브리지임팩트 공동대표


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꾸며 지난 20년을 달려 온 브리지임팩트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전진해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C채널 뉴스 유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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