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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07-12]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6 시작된다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6-08-17 조회수 : 1,237

국내 최대 규모의 CCM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6가 지난 1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하며 3개월여의 일정에 돌입했다. C채널 방송은 지난  6일 서울 명동 롯데시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시즌의 특징과 일정 등을 공개했다.
　
C채널 방송이 주관하고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스펠스타C'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찬양사역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지금까지 2500여 팀이 참가할 정도로 가스펠 가수의 꿈을 이루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번 시즌6에서는 이전과 다른 2가지 변화가 눈에 띈다. 본선 참가 10곡 모두 창작곡이었던 전 시즌과 달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기존 CCM곡을 편곡해 본선무대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예선 특별상을 신설해 가스펠스타C가 음악 전공자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 지평을 넓힐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기상， 은혜상 등이 별도로 신설됐다.
　
이재규 편성제작국장은 이번 변화에 대해 "파급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는 고민을 했다. 창작곡을 하기 때문에 전공자들 위주의 참여가 되어 수준은 높지만 참여자들의 저변 확대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기존에 사랑받았던 CCM을 마지막 무대에서 편곡을 해 발표하게 한 것은 사실상 더욱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의 입에도 찬양이 있게 하소서(시149:6)'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스펠스타C' 시즌6에는 민호기 이삼열 동방현주 유효림 강찬 등의 멘토가 참여해 참가자들을 코칭한다. 특히 5명의 멘토들은 '가스펠스타C'만의 특징인 멘토링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의 음악적 고민과 함께 신앙적인 부분까지도 멘토링하게 된다.
　
지난 6일 기자회견에 참여한 가수 유효림은 "'가스펠스타C' 시즌 1， 2 이후 오랜 만에 멘토로 참여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그때 만났던 친구들과 아직 교제하고 사역도 같이 하고 있다. 가스펠스타C를 통해 예비 찬양사역자들의 동역자， 선배가 되어줄 수 있어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한다"고 멘토로서의 참가 소감을 밝했다.
　
이번 시즌6의 온라인 예선은 7월31일까지 진행되며， 2차 스튜디오 예선은 8월 11~13일， 16， 23일， 3차 멘토링 캠프는 9월8~10일， 최종 본선은 10월 20일에 생방송 된다.
　
멘토링 캠프를 통해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팀 10팀은 전원 본선 준비금으로 50만원씩을 지원받게 되며， 대상 수상자는 10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가스펠스타C를 통해 배출된 뮤지션 중에는 시즌1 대상 '원띵밴드'의 보컬 김지선 씨가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됐으며， '김꽃'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며， 역시 시즌1에 출연했던 이진아 씨는 SBS K팝스타에 출연해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시즌4 참가자인 임요한 씨는 최근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으며， 시즌5 대상인 김현수 씨는 최근 신곡 녹음을 마치고 8월에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원문 : 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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