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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5-06-11] 가스펠스타C 시즌5’, 7월부터 대장정 돌입(크리스천투데이)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6-01-20 조회수 : 939

C채널 주최 CCM 공개 오디션인 ‘가스펠스타C 시즌5’ 기자간담회가 11일(목) 낮 12시 서울 블루스퀘어 3층 나사렛플레이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C채널 이재규 국장의 사회, 박종언 목사의 기도, 박미수 TF팀장의 브리핑, 대표이사이자 회장인 김명규 장로의 인사, 멘토 소개 및 인사, 찬양,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규 장로는 “우리가 문호를 넓혀서 전 세계 한국 디아스포라들도 다 참여하게 된다. C채널이 미국의 기독교 채널인 담비TV를 통해 1,300만의 뉴욕 시민들에게도 방송된다”며 “단순히 오디션에 참가하는 것이라 할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며 선교에 앞장서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을 알리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이번 오디션이 전국과 전 세계에서 능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 양성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가 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5는 다양한 장르의 대표적 아티스트들을 섭외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코칭과 노하우 전수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동안 멘토로 함께했던 민호기(찬미워십 대표), 임선호(마커스 PD 및 기타리스트), 이삼열(이삼열밴드), 김효식(헤리티지 리드보컬) 외에 새롭게 배다해(가수·뮤지컬 배우)가 영입됐다.



▲(왼쪽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배다해와 민호기 목사 등 멘토들이 자리한 모습. ⓒ강혜진 기자


민호기 멘토는 “‘가스펠스타C가 시즌5까지 살아남았다”며 “저는 이렇게 서바이벌 방식으로 CCM 오디션을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오디션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음악사업과 CCM 전반에 서바이벌 방식 도입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음반시장이 고사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프로그램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소년을 돌보는 일은 천체망원경에 렌즈를 다는 것과 같아서, 별과 우주를 보는 일에 다름 아니다’라는 말처럼, 기독 청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길러내는 가스펠스타C의 역할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멘토와 지원자들이 함께하는 캠프를 만든 것이 가스펠스타C의 가장 결정적인 변화였다고 생각한다. 캠프에 참석하고 난 후부터 말 그대로 부모-자식 같은 끈끈함과 유대감이 생겼다”며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부족한 것들을 보완하고 새로운 내용을 첨가하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부터 영입된 배다해 멘토는 “부족한 제가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저의 마음과 같은 이들을 찾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들을 잘 돕길 원한다”면서 “찬양을 하는 친구들 사이에도 세상적인 노래를 하고 싶은 이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세상에서 노래한다고 해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세상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외쳐야 하는 이들이니까, 제가 굳건히 중심을 잡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성공한 게 아닌가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가스펠스타C 시즌5 멘토들, 시즌3 대상자 박선미 자매, 시즌4 대상팀 어거스트콰이어의 찬양 무대도 있었다. 특히 어거스트콰이어는 “믿음이 없던 친구들이 모여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예배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간증했다.

C채널 선교본부장이자 가스펠스타C 총괄 및 기획을 맡은 강동원 전무는 “C채널이 여기까지 온 것은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교회의 많은 젊은이들이 세상 문화로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역의 길로 들어설 수 있기를 기도한다. 가스펠스타C 경연대회에 많은 사역자들이 도전하여 앞장설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시즌5의 1차 예선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녹음한 MP3 음원이나 영상, 또는 유튜브에 올려 놓은 영상 주소를 첨부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1차 예선의 경우 무료이며, 멘토링 캠프 진출자에 한해 별도로 받게 된다.

멘토링 캠프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팀 TOP10은 전원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게 되며, 멘토의 지도 아래 가스펠스타C 시즌4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대상 수상자는 1,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한편 가스펠스타C가 시즌1 당시 배출한 이진아 씨는 K팝스타에 출연해 전문가들과 네티즌들에게 극찬을 받는 등 주목을 받았다.

일정
1차 온라인 예선: 7월 1일(수)~8월 16일(일)
멘토링 캠프: 9월 17일(목)~9월 19일(토)
마지막 경연: 10월 30일(금) 오후 7시

문의: 02-3153-1023(전화), http://gstarc.net


원문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8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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