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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06-20] C채널 힐링토크 회복 ‘스타부터 이 시대 멘토들까지’ 인기(경제투데이)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6-01-20 조회수 : 606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최근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는 방송프로그램은 ‘힐링’과 ‘회복’을 주 소재로 한다. 핵가족화 개인화 되는 시대가 되다 보니, 오히려 개인들을 위한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SBS ‘힐링캠프’와 함께 C채널 ‘힐링토크 회복’을 꼽을 수 있다. C채널의 ‘힐링토크 회복’은 기독교 채널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시청자가 편하게 즐겨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일도 목사가 진행하는 ‘힐링토크 회복’은 올해초 새롭게 선을 보이며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다. 힐링토크의 MC로는 밥퍼 최일도 목사,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 방송인 박정숙이 맡고 있으며, 이들의 진행 실력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일도 목사는 밥퍼 이미지 그대로 그는 많은 게스트들을 편하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스타나 이 시대의 멘토들을 향해서 “시간 꼭 내셔서 밥 한번 푸러 오시죠!”라고 웃으며 이야기한다. 그리고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의 노하우도 만만치 않다.

프로그램 특성상 어려운 질문과 묻기 힘든 질문은 단연 권영찬의 몫이다. 자신도 죽을 뻔한 고비를 3번이나 넘긴 만큼, 자신의 아픔을 먼저 이야기하고 게스트에게 질문을 던지기에 게스트가 편안하게 아픈 일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방 마님이자 비주얼 역할을 맡고 있는 박정숙은 때로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면서도 자칫 한쪽으로 무게감이 기울려고 하면 중심을 잘 잡아주는 역할로 빛을 더하고 있다.

‘회복’의 게스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공중파에서 조차도 섭외하기 힘든 인기스타에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삶에서의 회복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윤복희, 배우 박상원,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박성웅, 김정화 등이 출연하여 스타로서의 고백과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90년대 최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지만 간경화로 인해서 건강을 잃어 방송현장을 떠나야만 했던 일기예보 나들, 한부모 가정을 이끌어온 인기성우 서혜정, 인기 가수 자두는 자신의 아픈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과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최일도 목사는 다양한 봉사현장에서 인기 스타들을 만나면 ‘회복’에 한번 출연하라는 이야기를 던지고, 최근 쇼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권영찬은 동료 연예인들을 볼 때마다 “회복 어때요?”라고 섭외에 나선다. 박정숙은 넓은 인맥으로 남다른 멘토 초대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


출처 :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30617232435380&ts=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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