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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8-12-19] ‘복음을 더 빨리, 더 멀리’ 기독교IPTV, 채널 오픈(크리스천투데이)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6-01-20 조회수 : 717

SK브로드엔 TV ch169번 시범서비스 시작해

▲기독교IPTV 채널 오픈식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ON AIR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차세대 쌍방향 방송인 기독교IPTV(공동대표이사 정영환, 김선규, 장준영)가 정식 개국을 앞두고 채널오픈식을 가졌다.

기독교IPTV는 지난 12일 IPTV 상용서비스 오픈에 맞춰 SK브로드엔 TV ch169번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1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채널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채널오픈식에는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가 설교를 전했으며 서병조 방송통신위원회 정책관, 부사장 손달익 목사(서문교회) 등 교계 및 방송·IT 분야 대표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설교를 전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는 “라디오와 TV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있지만 이제는 그것을 뛰어넘어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 영역까지 복음전파의 통로가 확대됐다”며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려 하는 주님의 급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 송경호 기자

축사를 전한 서병조 방송통신위원회 정책관은 “IPTV 플랫폼 콘텐츠 사업 진출 매체 중 최초가 기독교IPTV였다”며 “앞으로 정부도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독교IPTV는 향후 KT메가TV와 LG파워콤 등과의 협의를 거쳐 IPTV 3사의 플랫폼을 통한 전국 동시 실시간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독교IPTV는 기존 매체의 한계를 극복한 생방송 예배실황, 시청자가 참여하는 양방향 교육서비스, HD중심의 방송서비스와 함께 와이브로를 연동한 참여 서비스를 비롯,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 교류 등을 실시한다.

특히 4N으로 상징되는 기독교IPTV의 편성방향과 특성은 ‘주일예배 생방송’과 ‘쌍방향 교육’,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영·유아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를 넘어선 ‘해외 선교네트워크의 구축’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일반 성도들에게는 생소한 수도원을 알리고 보다 깊이 있는 영성의 세계로 인도할 ‘한국의 수도원’ 프로그램은, 방송을 시청하는 성도들에게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설 계획이다.

기독교IPTV 관계자는 “전국 방송 서비스는 기존의 일방적인 방송환경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은 물론이거니와 교계 전반에 걸쳐 엄청난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널 오픈식 이후 방송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는 내빈들ⓒ 송경호 기자

기독교IPTV 주요 프로그램 소개

1. 최형만의 한자로 배우는 성경 (가제: 최형만의 유통업자)
한자 성경을 바탕으로 한자, 간증, 성경풀이가 혼합된 강의 프로그램으로 시대 상황, 정세 이슈를 신앙적 해석을 통한 정확한 신앙관을 정립해 주는 프로그램.

2. 최윤규의 5분 카툰 세상
최형만의 한자로 배우는 성경과 같은 주제로 진행하며 영화에서 소재를 선정, 주제에 맞는 카툰을 풀어주는 프로그램.

3. 주유소
주안에서 유머로 소통하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 기쁨과 웃음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MC, 의사, 교사, 변호사 등 각계 인사들과 부담 없이 토크하며 유머를 배우는 프로그램.

4. 가스펠 잉글리쉬
하나님의 영감이 있는 가스펠을 매주 한 곡씩 선정해 함께 불러보고 배우는 시간으로 몽골 선교 10년의 배태랑 선교사님과 함께 영어 문법과 표현들을 재미있게 배우는 프로그램.

5. 데일리 토크(주님의 향기)
새로운 형식의 간증프로그램으로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현장의 생생한 화면을 담아 진행하는 프로그램.

6. 영유아 프로그램
한국사회의 가장 중요한 교육에 관한 문제를 기초인 영유아부터 짚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기독교IPTV 의 주요중점 프로그램 중 한 부분.

7. 한국의 수도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수도원을 소개시켜 주는 프로그램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강의와 더불어 내면의 자기성찰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
원문기사 :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99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