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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8-11-10] 기독교 IPTV와 코리아닷컴 MOU 체결(크리스천투데이)
건전한 콘텐츠 공유에 의견 같이해
▲기독교IPTV 공동대표이사 김선규 목사(좌측)와 코리아닷컴 김정주 사장이 업무제휴식을 갖고 있다. ⓒ 기독교IPTV 제공
기독교IPTV(공동대표이사 정영환, 김선규 목사)와 코리아닷컴(회장 김영훈)이 MOU를 체결해 온라인 콘텐츠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리아닷컴 대회의실에서는 기독교IPTV와 코리아닷컴의 업무제휴 조인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코리아닷컴 김정주 사장은 “업무제휴를 통해 콘텐츠의 공익성과 선함을 드러내고 건전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독교IPTV 김선규 대표이사는 “코리아닷컴의 기독교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활용하고 함께 대 사회적 캠페인을 개최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 자리에서 코리아닷컴 김 사장은 주광조의 ‘나의 아버지, 순교자 주기철 목사’라는 책을 소개하는 등 평소 문화선교에 가졌던 관심과 콘텐츠 제공의 열의를 표하기도 했다.
이번 MOU체결은 명목상이 아닌 한 영역에서의 사용이 다른 영역 문화상품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원 소스 멀티유스’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독교IPTV는 상용화 개시를 앞두고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IPTV 분야에 기독교계에선 유일하게 개국을 준비하고 있다.
IPTV는 인터넷 프로토콜 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약자로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로 시청자가 자신이 편리한 시간에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케이블 방송과는 다른 점이다. 1백여 개의 실시간 생방송 채널은 물론 다시보기 VOD와 양방향 통신(검색, 정보제공, 인터넷뱅킹)이 가능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형식이다.
텔레비전 수상기와 셋톱박스, 인터넷 회선만 연결되어 있으면 IPTV를 이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리모콘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인터넷 검색은 물론 영화 감상, 홈쇼핑, 홈뱅킹, 온라인 게임, MP3 등 인터넷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부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원문기사 :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97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