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순 개국을 준비 중인 기독교 IPTV는 정영환(오른쪽) 목사와 김선규(왼쪽) 목사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목사는 숭실대 철학과와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청운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김 목사는 총신대와 미국 안디옥크리스천 신학대를 거쳐 현재 성현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대표이사들은 "기독교 IPTV의 양방향성과 차별성을 이용해 민족 복음화를 위한 영상선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 IPTV는 기존 방송과는 달리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양방향 미디어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어 교육, 예배, 드라마 등의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또 방송 개국 3년 이내 흑자 경영을 목표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 개발을 준비 중이다.
<출처 : 국민일보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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