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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8-06-19] 기독IPTV 개국 눈앞, ‘양방향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크리스천투데이)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6-01-20 조회수 : 601

김삼환 목사 “뉴미디어 통한 세계 방송선교 개척”

▲(주)기독교IPTV가 18일 오전 상암동 DMC센터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장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 고준호 기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방향 통신의 통합 미디어가 기독교계에서도 시작된다. 방송통신 융합시대에 맞춰 순수복음매체로 설립된 (주)기독교IPTV(준비위원장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18일 오전 상암동 DMC센터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장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기존 아날로그 방송매체와 차별화된 양방향 프로그램 제작 및 서비스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오는 가을로 예정된 개국을 앞두고 열린 이날 감사예배는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예장 통합 부총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설교를 비롯해 코리아닷컴 김정주 사장, 청운교회 정영환 목사의 축사,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숭실대 총장 이효계 장로의 격려사,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전도인의 직무를 다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김삼환 목사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한 기독교 IPTV 설립은 디지털 다매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뉴미디어를 통한 세계 방송선교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는 획기적인 일”이라며 “다른 어떤 곳보다 앞서서 시작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한국교회와 사회는 물론 세계를 향한 한국교회의 사랑과 열정이 함께 모이고 전달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희건설 회장으로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봉관 대표(청운교회 장로)는 “이제 IPTV가 대세다”라고 강조하며 “기독교가 제일 먼저 진출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준호 기자
인사말을 전한 기독교 IPTV 이봉관 대표는 “기존의 기독교 방송들은 대부분이 설교방송이었지만 우리는 전도하는 방송, 즉 불신자들이 즐겨보는 방송이 되려 한다”며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제 IPTV가 대세다. 기독교가 제일 먼저 진출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의 땀과 피를 쏟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IPTV는 인터넷 프로토콜 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약자다.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로 시청자가 자신이 편리한 시간에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케이블 방송과는 다른 점이다. 1백여 개의 실시간 생방송 채널은 물론 다시보기 VOD와 양방향 통신(검색, 정보제공, 인터넷뱅킹)이 가능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형식이다.

텔레비전 수상기와 셋톱박스, 인터넷 회선만 연결되어 있으면 IPTV를 이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리모콘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인터넷 검색은 물론 영화 감상, 홈쇼핑, 홈뱅킹, 온라인 게임, MP3 등 인터넷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부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홍콩과 이탈리아,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IPTV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으며 국내의 경우, 통신사업자들이 기존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범위의 경제 효과를 누리고자 IPTV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기독교 IPTV의 프로그램은 설교, 예배, 말씀은 기본으로 하되 특강, 교육, 신앙다큐, 국내외 선교, 기독문화 콘텐츠, 보도, 캠페인, 봉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이미 스튜디오와 특수스튜디오, 종합편집실, 영상평집실, UCC 제작실, 미디어 변환실 등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기독교 IPTV 측은 앞으로 기독교계 인사들로 이사진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준비위원장 김양재 목사는 “세계선교와 기독문화 교류, 다음세대 양육과 교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기독문화 창출, 한국교회의 부흥과 개혁을 돕는 4대 미디어 사역의 꿈을 품고 있다”며 “새로운 기독교 문화 창출과 글로벌 미션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
원문기사 :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9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