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토크 회복

회복 188회 -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윤경숙 이사장

2014-11-03
2014년 11월 3일(월) 회복 188회 -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윤경숙 이사장 음식이 항상 풍부해서 살이 빠질 새가 없어요 한국조리사관학교 윤경숙 이사장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의 윤경숙 이사장이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다. 유난히도 이름이 긴 학교가 있다. 바로 요리계의 꿈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다. 갓 입학한 조리 생도들이 인성과 실력을 갖추게 되면 조리사관생으로 졸업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와 같은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한식, 일식, 양식 자격증은 물론이거니와 산업기사 자격증까지 소유하고 있는 ‘한조사’의 윤경숙 이사장은 처음부터 요리를 했던 사람은 아니다. 여성들의 대학 졸업장이 드물던 시절, 영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한 윤경숙 이사장은 유독 열정이 넘치는 그야말로 신여성이었다. 하지만 회사 내부에서는 윤경숙 이사장의 열정을 받아주지 못했다. 아마도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복지가 활발하지 않았던 시대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모든 현실을 받아들이고 사표를 낸 윤경숙 이사장은 교회에서 200인분 가량의 음식을 만드는 봉사를 하게 된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힌 타이밍인가! 윤경숙 이사장은 이 계기로 요리라는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요리를 만드는 손재주는 없지만 요리를 가르치는 기술만큼은 자부한다는 윤경숙 이사장의 포부는 스튜디오 전체를 에워쌀 만큼 강렬했다. 적은 수의 학생들로 구성 된 작은 학원으로 시작해 학점은행제를 도입한 학교로 성장시키기까지 윤경숙 이사장에게는 꿈이 있었다. 바로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관심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살아갈 능력을 주는 것이다. 그렇게 학생들이 하나, 둘 모여 지금은 각종 요리 경연대회의 상을 휩쓰는 명문 조리학교가 되었다. ‘한조사’는 사랑이 넘쳐나는 학교이다. 타 학교와 다른 점을 뽑자면 바로 ‘한조사’의 인사법에 있다.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한조사’의 인사법은 잠시 ‘한조사’에 들린 방문객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침 등굣길 모든 교수진들이 교문까지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을 일일이 안아주는 'Hug Day'는 사랑으로 가득 한 ‘한조사’만의 풍성함을 보여준다. 학생들이 만든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 윤경숙 이사장은 그 덕분에 살이 빠질 새가 없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기술을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술이 필요한 곳에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꾸준히 학생들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리 할 재료는 있지만 요리를 만들 기술이 없는 나라에 조리학교를 세우고 싶다는 마음까지 따뜻한 윤경숙 이사장의 힐링 스토리는 오는 11월 3일 (월) 오전 9시 40분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서 공개된다. ① 사랑합니다 한국조리사관학교만의 독특한 점은 바로 인사법에 있다.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한다는 윤경숙 이사장은 ‘섬김, 나눔’의 교훈대로 학교를 운영 하고 있다. 나눔과 사랑이 넘쳐나는 한국조리사관학교만의 축제를 통해 이웃사랑 을 전하고 있다는 윤경숙 이사장은 한국조리사관학교가 어떠한 하나님의 은혜로 지어졌고, 어떻게 학원에서 학교가 되었는지에 대해 고백했다. ② 나의 동역자 ‘나의 동역자’에서는 윤경숙 이사장을 전도했던 친구가 소개된다. 윤경숙 이사장만 만 나면 늘 교회 이야기를 했다는 친구를 통해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는 사연과 더불어 윤경숙 이사장을 항상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는 가족들의 이야기도 전한다. ③ 꼴찌에게 희망을 가정이나 학교에서 관심 받지 못했던 학생들이 한국조리사관학교에 오면 희망과 꿈 을 찾아간다는 윤경숙 이사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인성이 자라나는 교육이 필요 함을 강조했다. 그리하여 각종 요리 경연대회의 상을 휩쓰는 인재들을 길러 낸 윤 경숙 이사장은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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