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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故 이준재 선교사 장례식 진행 - C채널 NOW40

2021-04-20 C채널 뉴스 보도국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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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준재 선교사 코로나19 투병끝에 소천

 

파키스탄에서 선교사역과 현지인 문맹퇴치 활동을 펼쳐왔던 이준재 선교사가 코로나19로 투병끝에 별세했습니다.

이준재 선교사는 지난 3월 말 현지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채 병세가 깊어졌습니다.

명성교회에서 에어 앰뷸런스를 긴급 지원해 후송됐지만 이 선교사는 귀국 3일만인 지난 14일 국립 중앙의료원에서 끝내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이준재 선교사는 명성교회의 후원으로 19998월부터 21년동안 파키스탄 선교사역을 감당하면서 신학교 운영을 통한 목회자 양성과 현지인 영어 교육, 장애인 돌봄에 앞장서왔고, 유족으로는 부인 이미영 선교사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명성교회, 이준재 선교사 장례식 진행

 

명성교회는 코로나19로 일반적인 모든 장례절차가 생략된 가운데, 고 이준재 선교사를 위한 교회장을 진행했습니다.

명성교회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철저한 방역 속에서 교회 내부 시설에 추모관을 설치해 이 선교사의 사역 여정을 되새겼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추모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세계 각지 선교사들은 "이미영 사모님과 유족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위로해주시길 원한다",

"남겨진 가족들의 남은 생을 주님께서 붙드시고 인도해 주시길 기도한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고 이준재 선교사의 분골함은 명성교회로 옮겨진 뒤 경기도 이천에 있는 에덴낙원메모리얼리조트에 안치됐습니다.

 

"선교... ,,눈물의 여정", 이준재 선교사 추모예배서

 

지난 18일 저녁, 고 이준재 선교사의 추모예배가 명성교회에서 진행되면서, 유족들과 성도들은 선교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었습니다.

추모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는 "선교는 피와 땀, 눈물이 있을 수 밖에 없는 희생과 헌신의 길"이라면서, "이 세가지만이 교회를 세울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 이준재 선교사의 부인 이미영 선교사는 귀국 후 자가격리로 추모예배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미영 선교사는 "우리는 현지인들의 사랑에 오히려 빚진 자들"이라면서, "복음은 계속되어야 하니 남편 이준재 선교사님을 주님 품에 돌려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선교, 계속돼야", 교계 인사들의 비전 제시 이어져

 

고 이준재 선교사의 마지막 가는길을 배웅한 교계 인사들은

"복음 증거에 끝까지 생명을 바친 선교사님을 추모한다"면서,

"후배 선교사들이 이런 분들의 뜻을 받들어 세계선교를 위해 계속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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