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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선도하는 교회, 미니스트리 리뉴얼 세미나 개최

2019-12-09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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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불신자도 원하는 사역.

 

그리고 성도들이 영적 자긍심을 가질 뿐 아니라, 사회 지도층에게 영향을 주는 사역까지.

 

지난 5일 열린, ‘미니스트리 리뉴얼세미나에서 선포된 시대를 이끄는 교회의 4대 사역 원칙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래의 목회 방향을 재정립 하기위해 모인 300여 명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는 강연을 통해, “교회와 목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믿는 자들이 예수를 닮아가게 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고명진 목사는 이어 신학 교육 또한 영혼 구원을 위함이 목적이 돼야한다면서 영혼 구원의 열매가 없는 신학 교육은 무의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명진 담임목사 / 수원중앙침례교회, 미래목회포럼 대표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 목사가 존재하는 목적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아직도 예수 안 믿는 사람 예수 믿게 하는 일 이미 예수 믿는 사람 예수님 닮아가게 하는 일 예수 안 믿는 사람 어떻게 하면 예수 믿게 해서 구원받게 하는지 그걸 가르쳐야 해요 영혼 구원 하는 법 영혼 구원을 위한 도구와 수단이 무엇인가를 배우는 학교가 필요합니다 영혼 구원의 열매가 없고 영적 성숙도를 이뤄내지 못하는 사역은 헛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명진 목사는 세미나 이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매년 성탄절 주간에 진행하는 사과 데이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수원중앙침례교회의 사과 데이에는 전 교인이 사과 두 개 씩을 받아, 응어리진 마음을 풀고 싶은 대상에게 사과를 전하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고명진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화해와 용서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명진 담임목사 / 수원중앙침례교회, 미래목회포럼 대표

연말을 보내면서 한 해 동안 응어리져 있는 인간관계를 풀기 위해 사과하고 서로 용서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문화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과 데이를) 알려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으로 지친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목회 비전을 제시한 미니스트리 리뉴얼세미나.

 

석자들은 목회의 의미가 무엇인지 답을 얻는 귀한 시간이었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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