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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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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23일간 진행된 2019 CBMC 한국대회에서는 젊은이들과 디아스포라 선교를 위한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다문화 미션을 위한 비전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고, 청년들에게 선배 기독실업인들의 비스니스 선교와 전략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조홍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9 CBMC 한국대회 둘째 날에는 세계 만민과 함께 화합하자는 취지로 다문화 미션 페스티벌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경을 더 넓히는 시간, 공연과 간증을 통해 혹시나 꺼져가고 있었던 사명의 불을 다시 밝힙니다.

 

청년들이 미래 지도자로서 나가갈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 실현을 돕고, 직접적인 지원과 코칭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아이템을 선정하는 다른 시선, 이윤추구에서 생각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정직과 신뢰,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방향성.

 

본죽으로 유명한 주식회사 본월드 최복이 회장의 창업과 비즈니스 선교 이야기, 박광희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회장의 스타트업 비전이 공유됐습니다.

 

SYN 최복이 대표 / 본월드

SYN 박광희 회장 /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청년초청집회를 통해 실제 청년들의 창업사례를 모집하고, 58개 참가 팀 중 경쟁력 있는 5팀의 스타트업 사례를 선정해 8억 이상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전화성 대표이사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두려움이 있고 용기가 필요한 창업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용기를 갖자고 밝혔습니다.

 

SYN 전화성 대표이사 / 씨엔티테크

 

이번 대회에서는 60개의 부스가 설치돼 각 참여 업체들의 비즈니스 비전과 아이디어가 소개됐습니다.

 

특별히, 부스 참여를 통해 몽골 한빛토야교회 현지인 여학생의 신장이식 수술 지원을 위한 노력도 있었습니다.

 

류영민 가베 컴퍼니 대표는 네팔과 몽골을 통해 납품되고 있는 전 상품을 행사 부스에 내놓고 몽골 여학생 너몬 양을 위한 수익금 전액을 모금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류영민 대표 / 가베 컴퍼니

 

신앙과 삶, 그 안에서의 사랑과 헌신, 섬김. CBMC 기독실업인 회원들은 샬롬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걸음씩 소명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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