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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웨슬리선교관 인천에 제 6관 개관

2019-04-15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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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 돌아와 잠까 우리나라에서 머무르는 선교사들을 위해 숙박을 제공하는 선교관 사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 부설 웨슬리 사회 성화 실천본부가 이번에 인천 구월동에 여섯번째 선교관을 개관했습니다. 조홍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선교사들을 위한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의 사역이 한 작은 지역교회의 도움으로 이어졌습니다.

 

감리교웨슬리선교관은 당산동과 신림, 송도와 수원, 강화에 이어 이번에 여섯 번째 선교관을 열어 더 많은 선교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선교관을 제공한 박이환 늘푸른 교회 담임목사는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어떤 사역에 쓰면 좋을까 기도하다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박이환 목사는 늘푸른 감리교회가 선교사를 섬기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이환 목사 / 인천 늘푸른감리교회

 

우리나라에 수술을 받기 위해 온 아프리카 토고 소년 줄리엔과 어머니, 그리고 한영종 토고 선교사도 이번 선교관 개관식에 함께 했습니다.

 

한영종 선교사 일행은 여러 섬김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SYN 한영종 선교사 / 아프리카 토고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는 선교관 사역에 이어 한국 체류 선교사들의 이동과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선교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각막과 선교관에 이어 차량 지원까지 섬김의 손을 뻗치고 있는 조정진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상임이사는 이 모든 섬김은 다음세대 선교를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교에 힘을 모을 때, 다음세대들이 주님 주신 사명을 이어갈 수 있고 크리스천의 자긍심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 조정진 상임이사 /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섬김의 범위를 조금씩 넓혀가며 선교사들과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는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이들의 섬김이 앞으로 한국교회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춰주길 기대해 봅니다.

 

씨채널 뉴스, 조홍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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