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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위한 22년의 열정, 백석쿰캠프

2018-01-18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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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교회와 지역 아동센터 등의 어린이들에게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실행하는 백석 쿰 캠프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22년째를 이어오고 있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모처럼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쿠터보드에 탄 친구를 높은 점수가 표시된 지점까지 밀어서 이동시키는
이른바 인간 컬링.하키라켓을 들고 협업을 통해 볼을 골대에 넣는 실내하키까지.
평창동계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백석 쿰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의 얼굴에서
모처럼만의 여유와 즐거움이 묻어나옵니다.
이천여명의 아이들을 인솔하고 지도하는 것은 복음의 사명을 들고
방학까지 반납하고 나선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의 재학생들입니다.
하나님과 이웃 모두가 함께하는 건학이념을 구현하고자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캠프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된 인성교육을 토대로 다음세대에게
도전과 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쿰캠프에 참석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독교적 정신을 이 세상에서 실현시키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기대해봅니다. C채널뉴스 김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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