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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교회 부흥의 열쇠는?

2018-01-17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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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인순 - 지난 해 도미니카공화국 교회는 한국인

선교사에 의해 주일 공과책이 개발됐고

스페인어 어린이 성경도 출판됐습니다.

도미니카교회 역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남겼는데요, 관련 소식 현지 장은경 선교사님 

전화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1) 선교사님 올해는 아마도 더욱 풍성한

사역이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Q. 도미니카교회 부흥의 발판

a. 총회 주일학교 교재, 선교에 중요 역할

a. 신앙 성숙에 크게 기여

a. 올해 만 권 성경 반포 계획

장은경-네, 이 곳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 주일 학교교재는 도미니카공화국 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선교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지 교단 총회에 속한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이 교재를 직접 집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총회 산하 

전국 교회 성도들의 신앙 성숙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제 4권과 5권을 이어서 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20여개국의 성서 공회 대표들의 요청에

따라 출판된 남미 어린이 성경은 2017년 4월에 만 권의 

성경을 페루 성서공회에 반포했고, 금년에는 도미니카공화국에

만 권의 성경을 반포하려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다음세대의 부흥

양인순 - 2) 도미니카 공화국 뿐 아니라 인근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까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니 도미니카교회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 될 것 같은데요,

성도들의 신앙 성숙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다고요?

 

a. 어린이 신앙 눈에 띄게 성숙

a. 주일학교 성장... 여름성경학교 참석 인원 최대

a. 다음세대 통한 교회 성장 이뤄

a. 교회 부흥 기대 커져

장은경 - 네. 총회주일학교 교재를 사용하면서 어린이들의 

신앙이 눈에 띄게 자라고 있음을 주일학교 교사들이 

이구동성으로 간증하고 있습니다. 한예로, 주일학교 부흥과 

함께 지난 여름성경학교에는 전국 교회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어린이들이 모여서 말씀을 배우는 매우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교회들이 다음 세대를 통한 

교회의 부흥이라는 선교의 귀한 열매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비전과 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장년층의 성도들이 주일학교가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전도와 교회 성장에 대한 동기 부여와 헌신이 자발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부흥을 기대하면서, 

기도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Q. 스페인어 찬송가 반포 사역

양인순 - 3) 그런가 하면 어린이 스페인어 성경 외에 

이번에는 스페인어 찬송가 녹음 사역도 진행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요, 어떻습니까?

 

a. 스페인어 찬송가 전국 교회서 사용

a. 교회 사용 돕기 위한 찬송가 녹음 진행

장은경 - 네. 지난 2004년에 처음으로 제작된 총회 

스페인어 찬송가를 14년이 지난 지금 전국교회 가 공예배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는 한국 교회가 사용하는 

찬송가처럼 교회력, 예전, 성만찬 등과 함께 라틴아메리카 

교회들의 신앙고백과 교독문도 실려 있으며, 총 28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교회가 찬송가의 곡들을 

잘 배워서 하나님께 찬양할 수 있도록 찬송가의 전 곡을 

녹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0여 장을 녹음했고, 

앞으로 이 녹음 사역이 잘 마무리가 되어 CD를 제작하면, 

전국 교회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곳 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이 살아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양인순 - 날로 풍성해지는 도미니카공화국 교회 사역이 

올해에도 열매가 가득하길 저희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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