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에 참여하기 위해 북한 예술단이 이례적으로
판문점을 경유해 남측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한 판문점 육로 이동사례는 1991년이 마지막이었는데요,
불과 얼마 전 북한병사의 귀순으로 총성이 울렸던
분단의 상징 판문점이, 이제는 평화의 거점이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남북 실무회담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실행되는 모든 일들이 남북관계 개선에 밝은 신호탄이
되길 바랍니다.
첫 순서로 교계 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우리사회 속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개혁주의학술원은 성도들이
자신들이 가진 은사대로 교회 안에서 서로를
섬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보림기자입니다.
C채널 매거진 굿데이 2018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