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통일성취기도회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7개 지역부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장병들은 통일을
염원하며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김보림 기자입니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장병들의 두 손
나라와 민족, 북녘 땅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장병들의 모습에서 간절함이 엿보입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 통일 성취 기도회에서 장병들의 맞잡은
두 손에서는 총보다 강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지난 1999년부터 19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통일을 위해 기도의 탑을 쌓아올린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생명을 귀하게 여길 때 북한 땅의
변화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전했습니다.
광림교회는 군장병들에 대한 선교는 한국교회의
미래와도 같다는 기도의 응답아래 통일성취기도회
외에도 군부대내 교회 건축과 진중세례식 등 다양한
군선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시킨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C채널 뉴스 김보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