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   >  교계소식

"함께해요 동남아 복음화"

2017-08-17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twitter facebook 카카오스토리
좋아요 0 덧글 0

한국과 동남아 국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조국의 복음화를 이끌 다음세대를 위한

은혜의 풍경을 김보림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과 베트남, 네팔, 필리핀, 캄보디아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각자의 언어로 된 찬양을

올리는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2017 아시안 유스 캠프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주제로

3박 4일간 베트남에서 진행됐습니다.

동남아시아의 복음화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세우고자 했던

서정감리교회 한명준 목사의 제안에 베트남과 네팔 등

5개 국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은 현지 청년들의 참석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청년들은 신앙심을 고취하고 영성을

회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사명을 이루는 데 헌신할 것을 결단

했습니다.

 

감리교 역사상 최초로 개최된 아시안 유스캠프는 내년,

더 많은 국가의 청년들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세대 선교를 향한 뜨거운 기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슬람 등의 위협으로 신앙을 잃어가는 동남아 국가들이

다시 복음 앞으로 나올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C채널

뉴스 김보림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