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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 회의, 한기연 창립키로 결의

2017-08-14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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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단장회의가 가칭 한국기독교연합회 창립을 

예정대로 오는 16일 진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한기연은 대표회장 선출방법에 있어 진통을 겪기도 했지만

한국교회가 하나 됨의 대 원칙아래 서로 한 발씩 양보하며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입니다.

 

한기연 대표회장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성희 총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김선규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한국교회연합 정서영 대표가 공동으로 선임돼 오는

12월 첫째 주에 제1회 총회를 개최키로 했습니다.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은“한기연은 한국교회의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 탄생하는 하는 것이다”며“미비한 부분이 있을 지라도

하나 됨을 위해 격려하며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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