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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회자들이 선물한 미리크리스마스

2017-08-10 C채널 뉴스 보도제작팀 cnews@cchann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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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답답하고 짜증나는 출근길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났습니다. 

산타로 변신한 은퇴목회자들의 선물과 복음의 메시지는 출근길

활력을 더했습니다. 원로목회자들이 선사한 8월의 크리스마스

현장에 김보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푹푹 찌는 8월의 어느 출근길에 여기저기 산타클로스가 보입니다.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이들은 은퇴한

원로목회자입니다.

 

120 여명의 산타목사들이 전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은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친 출근자에게 큰 감동과 활력을 선사합니다.

 

‘사랑의 원로목회자 산타’는 지난 2015년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소속 원로목회자들이 산타 복장으로 어려운 원로목회자를 도우며 시작

됐습니다.

 

원로목회자들은 사랑이 필요한 곳이라면 계절과 상관없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이 행사를 이어왔습니다.

 

사역지에서 정년의 나이로 은퇴한 원로목회자들은 사랑 나눔 운동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그 마음만큼은 은퇴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증명

했습니다. C채널 뉴스 김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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