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24개의 국가자격시험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기공협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상당수의 크리스천 응시생이
주일성수에 어려움을 겪어 종교자유를 침해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대법원이 종교적 신념으로 병역을 거부해 재판 중인
여호와의 증인 신자 신모씨에게 지난 25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은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는 양심의 자유가 헌법상 병역 의무보다 우월하다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3. 북한정의연대가 최근 웜비어 사망사건의 최종적인 책임이
북한인권 책임자인 김정은에게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
했습니다. 북한정의연대는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인권우선
정책을 실시할 것과, 수년 째 강제 억류돼 있는 6명의 자국민에
대해서 국가적 관심과 행동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4. 여의도순복음교회가 6.25전쟁 67주년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2012년 이후 올해로 6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수여자 8명을 포함해, 총 296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