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매거진 굿데이] 292회
2025/06/10 방송
영남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교계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주요교단과 연합기관들이 잇따라 피해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가 지난 5일 C채널방송을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기금을 전달했습니다. C채널방송 이성철 부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금 전달식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총무 문영배 장로의 기도, 위원장 유병용 감독의 인사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유병용 감독은 “C채널방송을 통한 후원으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유병용 감독 /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위원장
언론을 통해서 더 많이 복음이 확산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C채널에 함께 기탁하게 됐습니다
C채널방송을 통해서 복음의 방송도 되지만 그리스도의 사랑
또 물품도 함께 나눠질 때 복음의 역사가 함께 이뤄지리라고 믿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한 C채널과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이웃을 향한 나눔을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금을 잘 전달할 것이라 화답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C채널·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우리 살고있는 주변에는 항상 재난이 있어왔습니다
오늘의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려면 우리가 한 손에는 선교
한 손에는 이웃을 향한 사랑 나눔 봉사
와주신 것 너무 감사하고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기감 총회는 C채널방송에 재난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는 개교회마다 산불피해 기금을 모금해서 전달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피해 회복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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