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방송이 목회자 및 평신도 그룹 5백여 명을 구성원으로 하는 C채널 운영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4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C채널 운영위원회 발족 및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감사예배’는 C채널 이사 황형택 목사(새은혜교회) 인도,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의 성경봉독,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의 설교에 이어 유병용 목사(브니엘교회)와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의 합심기도, 천환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익 목사는 ‘항상 힘쓰라(딤후 4:2)’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제자들 12명을 각각 따로 보내지 않으셨다. 둘씩 짝을 지어 보내셨다. 함께할 때 용기도 100배, 능력도 100배가 된다. 이것이 연합의 신비”라며 “C리더스포럼이 세계 3대 포럼인 다보스포럼, 세계경제포럼, 세계지식포럼에 더하여 4대 포럼으로 성장하면 좋겠다. 운영위 모임이 사회 여러 부문에서 치유의 능력을 발휘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예배 후 C채널 천영호 사장의 운영위원회 발족 경과보고와 운영위 소개 영상이 상영됐으며, 윤영미 아나운서 사회로 운영위원회 발족 및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축하 순서가 이어졌다.
축하 순서는 C채널 및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의 비전 메시지로 시작됐다.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여러분들의 기도가 가장 큰 후원이다. C채널은 작은 방송, 낮은 곳을 향한 자세로 출발할 것”이라며 운영위원회 출범과 포럼 창립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크리스천투데이